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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감사(살전 1:1-4)
작성일 :  2019-07-11 09:14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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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감사 (살전1:1-4)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 빌립보를 떠나 데살로니가에 도착한 때는 아마 주후 50-52년경으로 추정됩니다. 거기서 세안식일(3주간)동안 복음을 전한 결과 특별히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 믿는 신자가 일어났습니다. 이 일은 또다시 유대주의자들을 격동시켰고 바울 일행은 야밤에 그 남쪽도시 베뢰아로 도망해야만 했습니다. 베뢰아에서도 복음의 불길이 타올랐고, 또 유대주의자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17:10-12).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와 실라를 남겨두고 아덴으로 옮겨왔습니다. 그 후 데살로니가에 대한 염려 중에 있던 바울에게 디모데가 아덴에 도착하여 데살로니가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후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하여 영감의 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편지 서두에 나타난 전도자들의 감사를 보게 됩니다(2). 하나님께 대한 바울 일행의 감사는 데살로니가교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교회 교인들 때문에 전도자들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가 폭발하고 기도할 때마다 저들 성도들은 전도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속에 기억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데살로니가교회에 있는

. 믿음의 역사라고 했습니다(3).

이 말은 참된 믿음이 생산하는 선한 역사(役事)를 가리킵니다. 참된 믿음은 언제나 세 가지 선한열매가 있습니다. 1. 믿음의 결국은 의롭게 되어(3:6) 구원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길입니다(벧전1:9, 1:17). 2. 믿음에서 나는 선한행위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확실한 증거는 저들의 믿음에는 역사곧 선한 일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열심히 일했습니다. 믿음 때문에 일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6:27).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말씀 따라 살기를 힘쓰는 것을 가리킵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결과로 나타납니다(11:6). 결국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에 이르러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 모든 믿음의 역사가 기도하는 전도자들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고 그것이 마침내 전도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감사로 불 타오르게 하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 사랑의 수고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에는 반드시 수고가 따릅니다. 이렇듯 주는 사랑이 얼마나 더 어려운가 하는 사실은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푼 아가페사랑에서 나타났습니다. 십자가의 모진 희생을 통하여야만 그 사랑 전달이 가능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웃들에게 이 사랑을 나누는 일에 뼈아픈 수고를 감수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이름을 주는 전도입니다. 예수 이름 때문에 희생하고 봉사하는 일입니다. 바울의 서신중에 마게도냐교회들이 환난과 궁핍가운데 서로 풍성한 연보를 했다고 했습니다(고후8:1,2). 그중에는 데살로니가교회도 포함됩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죽음에 이르는 수고가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랑의 수고가 전도자들의 마음에 기억으로 떠올랐고 그것이 마침내 하나님께 감사로 넘치게 한 것입니다.

. 소망의 인내라고 했습니다.

저들이 가진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기대였습니다. 저들은 너무 재림소망에 불이 타서 그만 세상일을 등한히 하는 연약에 빠지는 일까지 있었기 때문에 사도의 책망을 받기도 했습니다(살후2:1-4). 아무튼 저들은 주님의 재림소망 때문에 현재의 고난을 인내하며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좋은 희망을 가졌을 때 인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밤을 향해 달리는 것이 아니라 새벽을 향해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기가 아닌 저기를 향하는 자이고, 오늘이 아닌 내일을 찾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일들은 힘이 아니라 인내로 성취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기 오늘 이 일신의 목장을 담임하고 있는 저나, 저와 함께 이 목장에서 사역하는 교역자들은 오늘 일신인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할때마다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여러분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임을 우리 교역자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1). 이것은 오늘 우리 교회가 살아있고, 행동하고, 존재하는 영의 고장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 모든 인생이 공기가운데 둘러싸여 살고 있듯이 교회는 좋은 교역자들과 하나님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피차 알고 있습니다. 바울의 영감 속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이고 또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임을 안다고 했듯이(4), 오늘 우리 목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저와 모든 동역자들은 일신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또 하나님의 영예로운 선택을 받은 줄을 알고 있습니다. 그 증거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일신 성도들에게 믿음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수고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인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지난 20179월에 우리 교회의 소원인 새 성전건축의 준공, 헌당케 해주셨습니다. 저와 함께 이 목장에서 동역하는 모든 전도자들은 저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처럼 기도할 때 마다 여러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모두에게 있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때문입니다.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50년 일신교회와 새성전 건축의 위대한 자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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